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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총회 의장에 대남 관계개선 노력 소개"

자성남 유엔주재 北대사, 애쉬 의장과 회동

"北, 유엔총회 의장에 대남 관계개선 노력 소개"
자성남(59) 신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이 남한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애쉬 유엔총회 의장실은 유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날 자 대사가 애쉬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정권이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하고 있는 조치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자 대사가 어떤 내용의 조치를 언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 대사는 이와 함께 '북한 정권은 사회복지 확대,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애쉬 의장실은 전했다.
   
지난달 28일 부임한 자 대사는 2000~2004년에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하며 재미동포 이산가족 상봉, 북·미간 교류 등을 성사시켰다.
   
이에 유엔 외교가 일각에선 자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북한의 대외 접촉 창구인 뉴욕채널이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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