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늘(17일) 낮에 만납니다. 공식 출마 선언 이후 첫 만남인데,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입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여권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늘 낮 만남을 갖습니다.
정 의원은 낮 12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김 전 총리 사무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고 정 의원 측은 밝혔습니다.
경선 라이벌인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공식 출마선언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정 의원이 반대 의견을 밝힌 권역별 순회경선 도입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의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 신고서를 접수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준위 총무조직분과 공동분과위원장인 민주당 노웅래 사무총장과 새정치연합 표철수 실무집행단장 직무대행은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신고서를 접수하고 창당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어제 창준위 발기인대회를 연 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6개 지역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창당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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