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연체동물과 조개류 등 2억 년 전 선사시대에 살던 각종 동, 식물의 매장물이 출토됐습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자연 매장물이 발견된 곳은 LA 카운티 예술박물관 거리에서 파 내려간 지하철 공사 현장으로, 과거 공룡들이 살았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장물에는 달팽이 등 연체동물을 비롯해 백합 등 조개류, 바다사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입과 홍합, 3미터 길이의 소나무 가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지역은 2억 년 전 태평양이 내륙으로 수 마일 더 들어와 있었던 곳이며, 3미터 길이의 소나무 가지도 현재 캘리포니아 중부 숲에 있는 소나무와 같은 종류입니다.
LA 카운티 광역 교통 당국은 콕스톤 자원관리 및 조시 C. 페이지 박물관 등과 함께 매장물에 대한 식별작업을 벌인 뒤 이들을 보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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