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인 0.1% 증가를 밑돌면서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는 0.9% 오른 수준이다. 1월에는 0.2%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의류와 휘발유 가격이 떨어진 것이 생산자물가 하락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약한 상황으로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연율 2%이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2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한다.
서비스 가격은 0.3% 떨어졌고, 식료품 가격은 0.6%, 에너지 가격은 0.5% 올랐다.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2월 생산자물가 0.1% 하락…예상치도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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