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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대신 아이스쇼?…논란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세계선수권에는 나오지 않고 아이스쇼에 참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SNS를 통해 오는 3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스쇼 하루 전에 끝나는 일본 세계선수권에는 사실상 불참하겠다는 뜻입니다.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소트니코바가 본색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출전을 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빙상연맹 규정에는 부상 이외의 이유로 ISU 주관 대회에 불참하면 징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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