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출신인 이부키 분메이 중의원 의장이 탈 원전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이부키 의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최종 목표로서는 탈원전으로 키를 돌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11일 동일본 대지진 3주기 추도식에서는 "미래의 탈 원전을 응시하면서 논의를 심화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부키 의장은 고이즈미 전 총리에 이어, 아베 정권의 원전 재가동 정책을 반대하는 또 한 명의 자민당 출신 거물이 됐습니다.
경제관료 출신인 이부키 의장은 중의원 10선 경력에 자민당 간사장, 재무상, 문부과학상 등을 역임한 데 이어 2012년 12월부터 중의원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장 격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현재 자민당에서 이탈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자민당 원로'입니다.
자민당출신 日하원의장도 '탈원전' 소신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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