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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원식 의원 "대리점만 피해, 이통3사 영업정지 중단해야"

민주 우원식 의원 "대리점만 피해, 이통3사 영업정지 중단해야"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1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통통신 3사에 대해 장기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빗나간 영업정지 처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통3사는 이번 처분으로 홍보비와 보조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6천억원 가까운 이득을 보는 반면 말단 판매대리점은 휴대전화을 판매할 수 없어 대리점당 (월) 3천만원 이상 손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 전날 전국 휴대전화 대리점주 2천명이 규탄집회를 가진 사실을 언급하며 "잘못한 사람(이통3사)은 웃고 엉뚱한 서민(판매대리점)이 피해를 본다"며 "이번 처벌이 생색내기용 처벌이고 정부와 이통3사간 짬짬이라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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