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고, 작년에 비해서도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지난 2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높았지만 벚꽃의 개화 시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3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0.4도 낮았고 3월 중순과 하순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도 서귀포에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다음 달 1∼12일, 중부지방은 다음 달 7∼1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방은 다음 달 10일 이후에 꽃이 필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점에서 서귀포에서는 다음 달 3일, 남부지방은 8∼19일, 중부지방은 14∼1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다음 달 8일쯤 피기 시작해 15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올해 벚꽃 개화 평년보다 2∼3일 늦다…여의도 내달 8일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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