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12일(현지시간) 새라 블룸 래스킨 재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재무부 역사상 최고위직 여성이다.
그는 지난해 7월3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부장관으로 지명됐으나 7개월 이상 상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상원은 이날 그의 인준안을 구두표결에 부쳐 가결처리했다.
래스킨 부장관은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2007∼2010년 메릴랜드주 최고 금융 규제 책임자를 지냈으며 2010년 10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이사로 합류해 엘리자베스 듀크 이사와 함께 규제 부문을 주로 담당해왔다. 월가 개혁의 강력한 지지자다.
연준 이사로서의 임기는 2016년 1월 끝날 예정이었으나 닐 월린 재무부 부장관이 물러나면서 후임으로 지명됐다.
(워싱턴=연합뉴스)
미 상원, 래스킨 재무부 부장관 7개월만에 인준
연준 이사 출신…월가 개혁 주창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