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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재무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관리 가능"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12일 우크라이나 사태의 위험이 매우 심각하지만, 독일과 유럽의 재정·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관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합리적으로 전개되는 한 우리의 예산 편성 등 재정 계획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독일 정부는 이날 쇼이블레 장관이 마련한 2018년까지 중기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올해 65억 유로를 차입하지만, 내년부터 2018년까지 신규 차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 정부가 내년 예산부터 무차입을 이루면 1969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221억 유로를 차입한 바 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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