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2일)은 인천 소식입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들이 관광상품으로 활용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막을 내린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렸죠.
여기 등장하는 인천지역 촬영지들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이 곧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외계남과 지구녀의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남주인공 도민준이 여주인공 천송이를 두 번씩이나 구출하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이 장면이 촬영된 인천 송도의 석산 절벽은 드라마 속 배경 투어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경석/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 두 주인공이 사랑을 나누고 운명적 사랑을 앞으로 예견하는 그런 장소로써 굉장히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장소가 특히 중국인 연인들의 장소로서 각광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녀주인공의 만남을 곳곳에서 촬영한 인천대 송도 캠퍼스와 데이트 장면이 나오는 센트럴파크, 그리고 극 중 소품 '비녀'가 전시됐던 인천시립박물관도 주요 관광코스입니다.
이 코스를 1박 2일로 돌아보는 관광상품은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하는 주로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별 그대'관광상품은 6개 중국전담 여행사가 출시하기로 확정했고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첫 관광객들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 드라마에 대한 중국과 동남아의 폭발적인 인기를 감안하면 관광특수를 누리게 될 것으로 관광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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