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전문지인 아시아 디펜스 뉴스는 11일 14장의 J-20 신형 시제기의 근접 촬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군 기지 안의 누군가가 활주로에 들어가서 찍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사진들입니다. 2011이란 글씨가 선명하고 동체의 질감까지 느껴질 듯한 사진입니다. 조종석은 단좌식, 즉 1인승 전투기입니다. 내부 무장창이 열린 모습도 찍혔습니다. 전투기 전문기들이람 어떤 미사일이 탑재될지 점쳐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동체 전방의 작은 날개(Canard)와 조종석 아래 쪽에도 무기 탑재창이 있습니다. 내부 무장창과는 달리 닫혀 있어서 어떤 무기가 장착될지를 추측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동체 앞부분 사진도 찍혔는데요. 전투기의 원추형 두부, NOSE CONE에는 레이더가 장착됩니다. 동체의 짙은 회색보다 옅은 회색의 NOSE CONE이 공개됐는데 어떤 레이더가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푸른빛 화염이 쏟아지고 있는 노즐 위에 노란색 팬의 정체도 불명확합니다. 일련번호 2001번형과는 차이가 있다는 노즐의 뚜렷한 모습도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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