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민간 위성업체가 위성사진을 검색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찾자고 제안하자 수십만 명의 네티즌이 몰려들었습니다.
디지털글로브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흔적 추적 웹사이트를 개설한 지 이틀 만에 60만명이 몰려 사이트가 다운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디지털글로브는 어제 이 사이트에 실종기가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중국해와 태국만 인근 해역의 위성사진을 올렸습니다.
대중의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네티즌의 참여를 독려해 실종기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디지털글로브는 이용자들에게 위성사진을 보다가 비행기 잔해나 구명정, 기름띠 등 실종기와 연관돼 보이는 것이 있으면 표시를 하도록 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많은 표시가 찍히면 회사는 그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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