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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올해 첫 작품…연극 '맥베스'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2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국립 공연단체들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입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맥베스' / 23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왕이 될 거라는 마녀의 예언과 권력욕에 불타는 아내의 부추김에 맥베스는 왕을 살해하지만, 그의 욕망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끕니다.

국립극단은 올해 첫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선택했습니다.

박해수, 김소희 두 배우가 맥베스 부부를 연기하고, 2008년 '리어왕'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수상한 이병훈 씨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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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라 바야데르' / 13~16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국립발레단이 강수진 예술감독 취임 이후 첫 작품으로 '라 바야데르'를 무대에 올립니다.

'라 바야데르'는 인도의 무희와 왕자의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립발레단 스타 무용수들이 번갈아 주역을 맡습니다.

다른 발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안무와 3막에서 발레리나 32명이 함께 추는 군무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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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돈 조반니' / 16일까지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희대의 바람둥이 돈 조반니는 사회 규범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온갖 여성을 유혹하며 활개치지만, 결국 지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모차르트의 대표적 오페라 '돈 조반니'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모차르트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바리톤 공병우 씨를 비롯해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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