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동남아시아 등 다른 피해국의 위안부 관련 기록을 조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조 장관은 뉴욕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등재 신청은 2015년에 이뤄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정부의 여성정책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강의하며 내일은 뉴욕 인근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와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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