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토]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예정지 둘러보는 순례객

는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 중 하나로 예정된 충남 당진시 솔뫼로 132 솔뫼성지에서 11일 순례객이 그리스도 십자가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다./연합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오는 8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기간 중 충북 음성의 꽃동네도 방문해 장애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은 꽃동네 입구의 모습./연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충남 서산 해미 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할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11일 오전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을 찹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해미성지는 다른 어떤 순교지보다 참혹했던 핍박의 흔적을 간직한 곳으로,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던 1790년부터 100여년 동안 수천명이 처형된 것으로 전해진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