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면서 추웠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한낮 기온이 서울은 12도, 대구는 17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올라 봄기운이 완연하겠는데요, 점심 드시고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내일 오후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30mm가량의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소에 도움을 주겠고요, 반면 중북부지방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서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날이 흐려지겠고,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밤에 중북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은 3도, 남부지방은 영상 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은 10도, 대구는 15도로 오늘보다는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영동과 남부 지방은 모레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반짝 춥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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