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 이후 경찰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염전 업주 등 3명을 구속하는 등 26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달 10일부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인권 침해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해 염전업주 48살 홍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적 장애인 48살 최 모씨 등 피해자 22명을 유인해 염전 등에서 일하게 한 뒤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거나 폭행, 감금하면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22명 중 장애인은 7명으로 파악됐으며, 18명은 염전에서 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외에도 피해 사례 27건과 관계자 27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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