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이 백지화된 용산개발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게 가능하겠나"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어젯 밤 서울시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단체 영화 관람 후 간담회를 열고, "연말과 연초에 서부이촌동에 특별교부금도 내려 보냈고 분위기를 개선해보려고 노력했다"며 "단독주택, 코레일 부지, 아파트가 서로 상황이 달라 시간이 걸릴 거고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새누리당 시장 후보로 정 의원이 나오면 가장 불편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이왕 경쟁하려면 좋은 분들과 해야 한다"며 "내가 2년간 학습하고 정책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을 하겠다는 사람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원순, "'정몽준 언급' 용산개발 재추진 가능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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