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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실종' 수색지역 육지까지 확대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실종된 지 만 사흘이 지났지만 실종 해역 주변에선 아직까지 잔해 한 점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에 따라 수색 지역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사이의 바다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육지로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10일) 오후 구명정으로 보이는 물체가 실종 해역 주변에서 식별됐지만 이 역시 여객기 사고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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