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3.03포인트(0.26%) 떨어진 16,409.69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7포인트(0.23%) 내린 1,873.77을, 나스닥종합지수는 4.96포인트(0.11%) 낮은 4,331.27을 각각 기록 중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부진한 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2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8.1% 급감해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10.1% 늘어나 중국의 무역적자는 229억8천만 달러에 달했다.
일본의 1월 경상수지 적자는 1조5천890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아베노믹스로 엔화 가치가 떨어졌지만 수출 증대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도 지켜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2 달러(1.19%) 내린 배럴당 101.36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뉴욕증시, 중국·일본 경제 우려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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