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KT 홈페이지 해킹으로 모두 천 170만 8천 875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중복 이용자를 제거하면 피해 통보를 받을 이용자는 981만 8천 7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은행계좌번호, 고객관리번호, 유심카드번호, 서비스가입정보, 요금제 관련 정보 등 12개 항목입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비밀번호와 본인인증코드인 CVC번호는 KT가 처음부터 보관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7일부터 KT 홈페이지 해킹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KT가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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