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시민들이 관공서에 한 번 방문해 여러 개의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개편합니다.
이외에 서울시 소식을 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 등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는 민원서비스를 대폭 통합하는데요.
일단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5개 민원 서비스가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신생아 출생신고는 구청에서, 양육 수당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해서 번거로웠는데요.
하반기에는 서울시내 전 구청에서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또, 구청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각기 따로 발급해야 했던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도, 앞으론 구청에서 한 번에 발급받게 됩니다.
재발급과 수수료 납부 장소가 달랐던 어르신과 장애인 우대용 교통카드도 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민원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관공서 중심으로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역사 등 실질적 수요가 있는 곳으로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발급 건수가 많은 민원을 온라인 처리로 전환해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의 이용률을 2016년까지 70%로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민원서비스가 시민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공무원 중심의 민원서비스제도가 운영이 되어왔죠. 이제부터는 제대고 바꾸고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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