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승객 239명을 태운 채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수색작업을 돕기 위해 공군 정찰기 2대를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된 베트남 남부 해역으로 P-3C 공군 정찰기 2대를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에는 호주인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벗 총리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이번 항공기 사고에 대한 심심한 애도와 함께 실종된 항공기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 정찰기를 보내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라작 총리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애벗 총리는 현지시간 어젯밤 공군 정찰기 한 대가 다윈 기지를 출발했고 다른 한 대는 오늘 오전 사고 해역으로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공군 정찰기는 말레이시아 페낭 지방의 버터워스 기지에 머물면서 실종된 항공기의 블랙박스를 찾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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