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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고위관계자 "부패장성 사건 곧 진상발표"

중국군 고위관계자 "부패장성 사건 곧 진상발표"
중국 군 사상 최악의 부패 사건으로 평가되는 구쥔산 전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 사건의 내용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중국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홍콩 명보는 구 전 부부장 사건의 수사를 주도해 온 류위안 중국군 총후근부 정치위원이 어제 이 사건이 곧 발표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쥔산 전 부부장은 지난 2012년 1월 부패 혐의로 면직됐으며 이후 그의 집에서 고급 마오타이주 만 병 등 엄청난 규모의 재물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구 전 부부장은 특히 군 토지 관리 권한을 이용해 큰돈을 챙기는 등 천문학적인 축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과 중화권 언론은 시 주석이 구 전 부부장 사건에 대해 진노했으며 그의 수뢰액수가 역대 중국군 부패 스캔들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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