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 교육부가 인원을 보강하고 담당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각 교과별로 교육과정 개정과 교과서 개발을 전담할 인원을 32명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2명 중 16명은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16명은 정원을 늘려 신규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기존 '창의인재정책국'이 '교육과정정책국'으로 바뀌고, '교과서기획과'도 '교과서정책과'로 바뀌게 됩니다.
교육부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면서 외국어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의 교육과정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어고의 경우 기초 교과의 수업시수가 일반고보다 적은 대신 전문교과를 80단위 편성하게 돼 있는데, 특목고 설립 취지를 살리면서도 통합형 교육과정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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