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은하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마치 암흑 속에 꽃송이를 흩뿌려놓은 듯한 모습인데요.
영상 속 은하(ESO 137-001)의 모습은 지난 2009년에 찍힌 것으로 별과 먼지를 이끄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허블우주망원경은 1990년 지구 궤도에 올라 24년 동안 우주 관측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우주 모습 대부분이 이 허블우주망원경의 작품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