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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반정부 시위' 관련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 촉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내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해 남미국가연합 긴급 정상회의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마두로 대통령이 어제(6일) "베네수엘라의 현재 상황에 관해 남미국가연합에서 협의가 이뤄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남미국가연합 순번 의장인 데시 보우테르세 수리남 대통령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오는 11일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정상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1월부터 마두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야권의 시위가 시작돼 지금까지 최소 20명이 숨지고 300 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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