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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국 연수 러시아 군인 9명 추방

캐나다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무리한 개입에 항의해 자국에서 연수 중이던 러시아 군인 9명을 추방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의 러시아 군인은 대학에서 영어 및 군사 프로그램 연수를 받고 있었고 다른 1명은 캐나다 군인들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쳐 왔다.

캐나다 방송 CTV News는 자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러시아 군인 9명에게 24시간 내에 캐나다를 떠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앞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와 러시아 양국 간 군사교류 활동 계획을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한 뒤 취해졌다.

캐나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 자치공화국에 자국군 병력을 배치하는 등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침해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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