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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 재정문제 가장 커…예산운용 살피는 중"

12일이나 13일 출마선언…"공화국정신 언급에 색깔론 아쉬워"

김상곤 "경기 재정문제 가장 커…예산운용 살피는 중"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7일 "경기도정의 가장 큰 사안은 재정문제"라며 "예산운용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교육감은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에서 "재정문제에서 단시간 내에 벗어나는 것이 가장 큰 사안"이라며 "(교육감을 하며) 교육불균형 해소에 애썼는데 도정도 중점 사안을 선택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할 때 관련 공약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출마 선언은 12일이나 13일이 될 것으로 김 전 교육감 측은 전했다.
   
'공천 룰'에 대해 김 전 교육감은 "통합신당에서 논의된 대로 따르겠다. 합리적·민주적 결정에 따르겠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와 관련해서는 "공천과 무공천의 장단점이 있다. 정당공천 과정에서 나온 여러 단점, 부조리한 점을 씻기 위해 무공천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4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에 대해서는 "2012년 다른 교수들과 공저한 책 제목으로 헌법에 나와있는 공화국 정신을 말한 것인데 일부에서 색깔론 공세를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도의회 민주당은 김 전 교육감이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혁신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우군을 자처하며 관련 조례 제정 등에 협조해왔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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