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제과점에서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밤 9시 3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근처 제과점에서 흉기를 들고 40대 여성을 위협해 3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 탓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초부터 최근까지 수면장애와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으로 한 달에 1∼2차례씩 주기적인 치료를 받은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 압구정 제과점 인질극 피의자 구속 송치
정신질환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 잠정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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