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1년 사이 뉴질랜드에 이민 간 한국인이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공개한 이주 동향 자료를 보면 2012~2013 회계연도 기간에 뉴질랜드 영주권을 받은 전체 이주자 3만8천961명 가운데 한국인이 1천133명으로 전체 이주자의 3%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인이 15% 가까운 5천794명을 차지하면서 뉴질랜드 이주자 수에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은 영국 5천184명, 인도 5천128명, 필리핀 3천5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국은 유학생 수에서도 1만7천542명으로 전체 6만4천233명의 2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은 인도 8천393명, 한국 5천359명, 일본 3천2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유학생 수가 한 해 전과 비교하면 7%나 줄어들었다며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감소폭이 21%로 가장 크고 인도는 7%나 중국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자료는 유학생 감소 이유로 뉴질랜드의 높은 환율과 국제 유학 시장의 치열한 경쟁, 지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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