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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기소

우크라이나의 마헤르 마그니츠키 검찰총장이 알렉산드르 비트코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을 국가위협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지 방송에 출연한 마그니츠키 검찰총장은 이런 사실을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사법체계상 비트코에게 국가배신과 파괴단체 조직법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그니츠키 검찰총장은 비트코가 러시아 시민권자이지만,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범죄행위를 저질렀기에 기소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사자인 비트코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검찰의 기소 소식에 넌센스라면서 우크라이나가 터무니없는 짓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3일 비트코가 4일 새벽 5시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크림반도에 주둔 중인 모든 우크라이나 해군 부대에 실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흑해함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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