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지망 대학에 입학하는 비율이 40 여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비와 장학금 수혜 여부가 대학 선택에서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하 고등교육조사소가 현지시간 5일 내놓은 연례보고서에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234개 대학의 신입생 16만5천743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작년 가을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 가운데 75% 이상이 원하는 대학에 등록을 했다고 밝혔으나 1지망 대학 합격률은 57%로 39년 전 이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학비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신입생의 46%가 학교 선택시 학비를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았는데, 이는 역대 최대 비율로 9년 전에는 31%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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