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6일)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수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원-엔 시장이 개설됐지만 실제 수요가 없어 폐지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중 교역규모를 늘리거나 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늘려 수요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에 앞서 정책간담회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설명하면서 "대통령께서 규제장관회의를 만들어 직접 챙기실 예정"이라며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정부는 규제개혁이 경쟁과 투자를 불러와 경제에 생명력을 불러 넣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기업인들이 정부의 규제 완화에 호응해 투자와 고용을 늘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현오석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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