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에 계류 중인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과 기초연금법 제정안,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복지 현장의 공무원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문 장관은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을 위한 법을 포함해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복지 3법'이 아직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조속히 통과시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또 "복지 인력이 부족하지만, 지자체의 전담 공무원 확충이 원활하지않다"면서 "국회가 지자체와 복지부의 협력을 독려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문 장관은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을 포함해 최근 생계난에 기인한 자살이 잇따른 점을 언급하며 "이런 사건을 미리 막지 못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인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복지정보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문제가 컸다"면서 "지자체의 찾아가는 서비스나 행정 서비스에도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장관은 특히 자살예방 대책과 관련해 "앞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해 저소득층 독거 노인이나 '자살 시도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전문기관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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