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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칩 하루 앞두고 추워져…서울 아침 -4도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겨울 느낌이 나지만, 절기상으로는 내일(6일)이 '경칩'입니다.

'경칩'하면 가장 먼저 개구리가 떠오르시죠?

그리고 또 한가지, 고로쇠 물입니다.

단풍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는 잎에 모양부터 벌써 단풍나무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경칩을 전후로 한 열흘 정도, 수액이 나오는데, 예로부터 몸에 참 좋은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찬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채취한 물은 약효가 좀 약하다고 합니다.

날씨에서부터 생동감이 있어야 나무가 좋은 기운을 느끼고 좋은 수액을 만들어주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내일은, 아주 좋은 날씨는 아닐 것 같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계속 확장하고 있어서, 하늘은 맑지만 바람은 오늘보다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4도 예상되고, 산간지역은 영하10도선까지 내려가면서 한파특보 내려졌습니다.

남쪽도 전주의 아침 영하5도, 대구가 영하1도선까지 내려갔다가 낮 기온이 많이 올라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는 요가동작 배우기!>

- 기어가는 자세에서 뒤통수와 뒷목이 일자가 되게 하고 복부와 늑간을 조여 등이 넓어지게 한다.

- 오른팔을 들어 손끝이 앞을 찌르게 하고, 왼발을 들어 발끝이 뒷벽을 찌르게 한다.

- 허벅지 사이를 조여 다리가 벌어지지 않게 하고 왼쪽 발바닥이 천장을 바라보게 내회전한다.

- 꼬리뼈를 말아 복부를 당기고 앞뒤로 손발을 뻗어 척추를 위아래로 끌어서 당겨준다. 10초 호흡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 척추를 바로잡고 약해진 허리 근육을 강화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입니다.

주말이 되면 낮 시간부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상하이나 하노이에는 계속해서 비가 오겠고, 타이페이에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베를린에는 내일 안개가 예상되고, 아테네에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시카고에는 내일 눈이 올 텐데, LA는 맑으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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