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방된 우크라이나의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미국 시사지 뉴스위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의사를 묻는 말에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은 경험이 풍부하고 지금 우크라이나에 무엇이 필요한지도 안다고 말했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현재 러시아군의 크림 반도 장악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뿐 아니라 전 세계 지도자들이 관심을 갖고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2004년 말 우크라이나의 민주시민혁명인 오렌지 혁명을 주도하고 두 차례 총리를 지냈습니다.
2011년 야누코비치 대통령 재임 때 직권 남용죄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달 22일 의회의 결의로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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