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재임 시절 프랑스 경찰이 파리 범죄 발생 건수를 축소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내부 감사 결과 2011년 한 해에만 파리에서 1만 6천 건, 2012년엔 1만 2천 건의 범죄기록을 누락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에 따르면, 절도를 기물 파손으로 바꿔 기록하거나 범죄 등록 자체를 미루거나 아예 빠뜨리는 등의 방법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여러 해 동안 정착된 범죄 기록 축소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다음 달 중으로 새로운 범죄 기록 소프트웨어를 각 경찰서에 배포해 범죄 발생 축소 조작 관행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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