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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의 과거사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내일(5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합니다. 윤 장관은 인권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문제를 직접 제기할 방침입니다. 특히 전시여성 인권 문제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했던 과거와 달리 위안부라는 표현을 사용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2. 위안부는 날조다. 고노 담화 수정에 힘을 모으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아베 내각 차관급 인사의 발언입니다. 고위 관료의 막가파식 발언에 일본 정부도 놀라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3. 6·4 지방선거의 판이 빠르게 짜이고 있습니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통합야권 후보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4. 북한이 오늘 오전부터 잇따라 다연장 로켓포인 방사포를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사거리가 155km에 달하는 신형 방사포도 포함됐습니다.

5. 산업재해를 당한 것처럼 속여서 보험금 수십억 원을 타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부정수급자만 55명,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직원까지 한통속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6. 한 달에 몇십만 원씩 혹은 연 몇%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수익형 부동산 광고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계약을 하고 나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도 넘은 허위 과장 광고만 믿고 투자한 사람들이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7. 미국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개월 아기의 심장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3D 프린트가 산업계뿐 아니라 의료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3D 프린터의 활용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8.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에서 돌아온 뒤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5월 아이스쇼로 다시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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