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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푸틴 발언은 근거없는 주장" 반박

영국 정부 "푸틴 발언은 근거없는 주장" 반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고 관련해 영국 정부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오늘(5일) 의회에 출석해 푸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믿기 어렵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실각한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미 도피해 권한을 상실했다"며 "그런 대통령이 주변국에 파병을 요청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행동의 명분을 만들려고 무력충돌을 의도적으로 도발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심각한 위험 상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크림반도의 긴장상황이 해소돼 우크라이나로 군대를 파견할 필요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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