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해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6.41포인트(1.09%) 오른 16,344.44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66포인트(1.12%) 상승한 1,866.3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58.57포인트(1.37%) 뛴 4,335.87을 각각 기록 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서부와 중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였던 군 병력에 이날 원대 복귀를 명령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군사력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었던 크림의 긴장상황은 해소됐으며 이제 그런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장 우크라이나로 군대를 파견할 필요성은 없다고 보지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일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과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키릴로프스키 훈련장을 직접 찾아 군사훈련을 참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2달러(1.26%) 내린 배럴당 103.60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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