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산업계에 인력이 채워지지 않은 일자리 수가 늘어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독일 노동청 산하 고용연구소(IAB)는 지난해 4분기 인력을 채우지 못한 일자리수가 전년 동기보다 2만 개 늘어나 106만 개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독일 경제가 성장 동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 연구소는 설명했다.
특히 옛 동독 지역의 남는 일자리 수는 18만7천 개로 지난 6년간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제조업 분야에서 남는 일자리수가 20% 증가했으며 건설 부문은 50%나 급증, 건설 경기 호조를 반영했다.
(베를린=연합뉴스)
독일, 남는 일자리 106만개…전년比 2만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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