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이웃한 폴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폴란드 언론들은 나토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이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밤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란드의 브로니슬라프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회원국이 정치 독립과 영토 주권에 위협을 느낄 때 회의 소집을 요구할 수 있다는 나토 헌장 4조에 의거해 이런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더 나아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력을 동원한 것은 국제 규범을 어긴 것임을 지적하고, 서방에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게 폴란드의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우크라이나, 특히 크림반도의 상황이 안정할 수 있도록 폴란드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우크라이나 일간지 '키예프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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