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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금융시장도 '요동'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금융시장도 '요동'
우크라이나 사태가 파장을 미치며 중국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76포인트 내린 2,071.47, 선전성분지수는 44.80포인트 떨어진 7,347.11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두 증시는 모두 하락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유지하며 등락하다가 장 막판에 낙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환경보호, 전력, 석탄 등 업종은 약세였고 의료기계, 석유, 비행기제조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러시아군의 크림반도 장악으로 전운이 감돌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러시아가 군 병력의 원대 복귀를 명령하고 러시아 증시도 급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도 줄었습니다.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양회'가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정책제안들이 나오면서 일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흥국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도 떨어졌습니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1달러당 위안화 기준가격을 어제보다 0.0046위안 오른 6.1236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환율 상승은 통화 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100엔당 위안화 환율은 0.0057위안 내린 6.0334위안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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