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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美 이민 사회, 대 러시아 강경대응 촉구

미국 내 우크라이나 이민사회가 러시아군의 크림반도 점령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강경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시카고 지역 우크라이나 이민자들은 현지시간 3일 미 연방상원 원내총무인 딕 더빈 의원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과 미 의회가 나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적극적인 제재를 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수백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파블로 밴드리우스키 일리노이 우크라이나인 연합회장은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무력행동밖에는 모른다.

미국이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빈 의원은 "미국의 군사 개입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푸틴이 철군하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 정상회의 예비회담에 미국이 참석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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