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고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수도권에 새벽부터 최고 10cm의 눈이 내린 데 이어 오후까지 30cm가 넘는 폭설과 진눈깨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방인사관리처는 비상 인력과 재택 근무 직원들을 제외하고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눈폭풍에 따른 셧다운은 올 겨울 들어 벌써 4번째로, 워싱턴DC를 비롯한 지방정부도 문을 닫았고, 도서관과 박물관 등도 휴관을 선언했습니다.
로널드레이건 공항과 덜레스 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면서 2천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미국여행철도공사는 동북부 일대의 열차 운행편을 축소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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