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38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모(44)씨가 딸(13), 아들(4)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부인(37)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와 딸은 작은 방에, 아들은 거실 소파 위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
작은 방 안쪽에는 유리테이프로 문틈을 막은 흔적이 있었으며 옆에는 불에 탄 번개탄 5개와 소주병 2개가 놓여 있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씨가 아이들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다세대주택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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