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이달 21일 착공 5년 만에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설계자 자하 하디드의 전시회를 비롯해 DDP 공식 개관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DDP는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6만2천692㎡ 부지에 총면적 8만6천574㎡, 최고높이 29m,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공사비와 운영 준비비 4천 840억원을 들여 건설됐습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하디드의 미래지향적인 3차원 설계로 지어진 DDP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5개의 시설로 이뤄졌습니다.
알림터는 컨벤션과 공연 등 대형행사 용도로, 배움터는 각종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살림터는 디자인 비즈니스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며, 디자인장터에 24시간 고객을 맞는 복합편의공간이 조성됩니다.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DDP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디자인장터, 어울림 광장, 살림터 내 디자인카페, 시민서비스지원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체계를 가동됩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착공 5년만에 2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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