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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고지서에 "미안하다"…30대 주부, 4살 아들과 아파트서 투신

모자 동반 투신 숨져…4세 아들 더딘 성장에 우울증

세금고지서에 "미안하다"…30대 주부, 4살 아들과 아파트서 투신
30대 주부가 생활고를 비난해 4살배기 아들을 안고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주부 38살 윤 모 씨가 4살배기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의 옷에서 '미안하다'는 글씨가 적힌 세금 고지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생활고를 비관해왔고 최근에는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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